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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상식

WHO 당류 섭취 권고 기준, 당류 섭취 줄이는 방법

by FitFuel 2024. 4. 16.

WHO 세계보건기구의 당류 섭취 권고안


세계보건기구(WHO)는 하루 열량의 10% 미만을 당류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 이는 대략 각설탕 16개 미만에 해당하는 양입니다. 특히,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가 증가하고 있으며, 과다한 당류 섭취는 지방간, 비만, 당뇨병, 심장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WHO 당류 섭취 권고

- 일일 권장 섭취량: 하루 열량의 10% 미만
- 건강 위험: 과당 섭취는 내분비계 장애 및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할 수 있음

일상 음료의 당류 함량

- 콜라 (500cc 기준): 각설탕 18개
- 믹스커피 (500cc 기준): 각설탕 14개
- 이온 음료 (500cc 기준): 각설탕 10개
- 오렌지주스 (500cc 기준): 각설탕 15개

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공 음료 대신 물이나 저당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음료 선택 시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!



당류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

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. 과도한 당류 섭취는 비만, 당뇨병, 충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몇 가지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
당류 섭취 줄이기 전략

- 과일과 채소 섭취 늘리기 : 가공식품 대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세요.
- 요리 시 설탕 및 조미료 사용 줄이기 : 요리할 때 설탕이나 조미료 대신 자연적으로 단맛을 내는 과일(배, 사과, 양파 등)을 사용해 보세요.
- 숨겨진 당 확인하기 : 가공식품의 성분표를 확인하여 숨겨진 당류를 찾아내고, 가능한 한 섭취를 피하세요.
- 단백질 보충하기 :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당류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.
- 저당 가공식품 선택하기 :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는 당류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세요.
서울시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
- 캠페인 소개 : 서울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'One! Fifty!'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 캠페인은 매월 5일 다양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당류 섭취를 줄이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
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은 단순히 설탕을 피하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.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위의 방법들을 일상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