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, 고혈압, 고지혈증, 비만,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. 온갖 질환이 가까워오고 있다는 의미인데 이를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원인
대사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보통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. 이 역시 대사 증후군의 발병을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반응이 감소하여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를 극복하려고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합니다. 인슐린 저항성은 유전, 환경적인 두 가지 요인을 두는데 운동부족이나 비만 등 생활습관으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유전적인 요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
증상
일반적으로 무증상이지만 대사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즉, 혈당이 높은 사람의 경우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고,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대사증후군 진단
1. 비만 : 한국인 기준 남성 허리둘레 90cm 초과 / 여성 허리둘레 80cm 초과
2. 고중성지방혈증 : 중성지방 150mg/dL 이상
3. 공복혈당 : 100mg/dL 이상
4. 고혈압 : 수축기 혈압 130mmHg /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
5.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: 남성 40mg/dL 미만, 여성 50mg/dL 미만
치료방법
- 식이요법
대사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발병 원인을 없애는 것이다. 당장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. 신선한 과일과 야채,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.
- 규칙적인 운동
운동은 치료를 위해 병행해야 할 아주 중요한 하나이다.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.
결론으로, 대사 증후군에 해당한다면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 질환, 당뇨병, 지방간, 수면 무호흡증 등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하기 쉽다. 그렇기 때문에 더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.